장장 2시간 넘게 정리하던 포스팅 글이 날아갔다.

세차게 쏟아지는 폭우와 함께 1초의 정전이 모든걸 허무하게 쓸어가버렸네.

눈 뜨고 코 베이는 기분이 이런 걸까.

두 손 놓고 당했다는 말은 지금을 두고 한 말일까.

멘탈은 가출했지만

남아있는 해마(hippocampus)를 쥐어 짜보자.

기다려라, '망고스틴 효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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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여주는남자 2018.08.23 05:33 신고

    제가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을 고집하는 이유중 하나이지요 ...
    ups 기능을 노트북 베터리가 해 주니까요...
    화면이 작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모니터야 듀얼모니터로 성능좋은 노트북은 모니터를 두게 더 연결하여 총 3개의 모니터로 작업이 가능하고요

    • Anchou 2018.08.23 06:39 신고

      그러게요. ㅠ0ㅠ
      오늘은 노트북이 한없이 부럽네요. 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한국에 있긴한데 그것도 맥북(배터리 거지)이라서 아마도 정전에 의미가 없었을거 같아요. ㅠㅠ
      그냥 자면 암에 걸릴 것만 같아서 결국 그 포스팅을 꾸역꾸역 다시 쓰고 자네요. ㅎㅎㅎ

  2. 휴식같은 친구 2018.08.23 12:09 신고

    그 마음 이해갑니다.
    그것도 3시간이면...ㅎㅎ
    고생하셨습니다.

    • Anchou 2018.08.25 01:54 신고

      암 걸리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공감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위로가 많이 되네요. ㅎㅎㅎ

  3. 버블프라이스 2018.08.24 06:22 신고

    정말 고생 많이하셨는데요... 그
    허무함을 조금은 알 걸 같습니다;; 저도 3시간 넘게 작성해놨던것을 몇번 날렸었던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장마시즌에 천둥번개를 맞아 pc 파워랑 메인보드 하판이 날라간 적이 있는데요- 윗분 말씀대로 그런점에서는노트북이 pc보다 안전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 Anchou 2018.08.25 01:55 신고

      메인보드가 날아가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ㅠ0ㅠ
      구입하신 맥북 봤습니다.
      너무나 부러워요!!!

    • 버블프라이스 2018.08.25 01:59 신고

      넵.. 그래도 메인보드 판이랑 파워만 날라가고 cpu는 겉에만 탔는데요, 작동은 해서 과거에 그냥 몇개 부품만 갈아서 사용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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