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와대 홈페이지>


바로 어제의 일이죠.

청와대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만찬에 '독도새우'를 이용한 잡채요리를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에 관심이 적은 편이지만 이번 만찬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모신 것과 독도새우를 올림으로써 국제사회에 잠시나마 이슈화가 된 것 같아 참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에서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는데요.

스가 요시히대 일본 관방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외국 정부가 타국의 요인을 접대하는 것에 대해 코멘트하지는 않겠지만 왜 그랬을까 싶다"고 직접적인 불쾌감을 표현했습니다. 덧붙여 "북한 문제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 한, 미, 일이 공조해야하는 시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움직임은 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만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초대된 것에 대해서도 "위안부 문제는 최종적으로 비가역적인 해결을 한 것으로 양국이 확인했다"하고 설명하며 외교적인 루트를 통해 일본의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오로지 미국 적자 해결에 포커스를 둔 트럼프가 해외의 정치적인 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지는 않겠지만... 이런 부각을 통해 해외 외신에서 한 번이라도 이슈화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 Deborah 2018.03.18 17:21 신고

    전쟁이 안겨다 준 비극을 우리는 위안부 할머니를 통해서 겪게 됩니다. 일본의 얌체짓은 이제 그만 될때가 되었는데도 혹시나 콩고물이라도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참견하고 자신들이 마치 남북한의 대화 조정을 하는것 처럼 다대는 것도 꼴불견이네요. 이번에 만찬은 정말 훌륭한 컨셉이였네요. 외국인들은 잡채를 별로 안좋아 하더군요. 트럼프 대통령은 잘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 Anchou 2018.03.20 07:10 신고

      네, 개인적으로 정치는 싫어하지만 이런 지혜는 칭찬하고 싶어요. ^^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