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위카페(We Cafe)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 참 쉽습니다.(타이가든 바로 맞은편)

주차장도 20대 이상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편이죠.

위 사진을 보시다시피 위카페는 자체 하우스 재배로 기본적인 채소를 직접 수확하여 식재료로 사용하는 

후레쉬 레스토랑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기 여행자와 현지인들 사이에 유명한 곳으로

(규모가 꽤 크기 때문에 줄 설 정도는 아니지만) 식사 시간대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렵고,

다른 시간대에 가도 언제나 한 두 자리는 손님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죠?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푸켓(Phuket)에 이런 세련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한 음식점이나 카페는 찾기 어려웠답니다.

지금은 급 발전하고 있는 덕에 비슷한 분위기의 곳을 종종 찾아볼 수 있지만요.

인테리어만 보면 조금 비싸겠구나~하고 생각하실텐데

대부분의 메뉴가 (에어컨이 나오는 식당 치고는) 저렴한 편입니다.

이 또한 위카페가 꾸준하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 와이파이도 무료입니다. ㅎㅎㅎ

늘 주문하는 음료, 차담옌이에요. 여기 메뉴에는 타이티(Thai tea)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티에 밀크를 블랜딩한 차옌. 

여기 메뉴엔 밀크티로 표기되어 있어요. ㅎㅎㅎ

카페답게 우유거품을 잔뜩 올려줬네요!

맛은 이곳도 그저 그렇습니다.

쌉싸름한 홍차의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아쉽지만 아주 달진 않아서 70점 정도 주고 싶네요.

이 차옌은 지금까지 마셔본 곳 중에

주말마다 열리는 짜뚜짝 시장의 노점 차옌이 단연 최고입니다.

이 맛집은 나중에 포스팅해드릴게요!

위카페에 오면 꼭 먹어야할 메뉴입니다.

바로 클럽 샌드위치.

카페에서 직접 기른 채소와 신선한 달걀, 그리고 토마토와 햄, 치즈 등이 잘 구워진 토스트와 어우러져

입안이 힐링됩니다. ㅋㅋㅋ

가격도 100밧 중반대로 다른 카페나 레스토랑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편입니다.

이곳에서 먹다가 비슷한 가격의 타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샌드위치를 먹으면 99% 실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메뉴인 얌 샐러드입니다.

얌샐러드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푸짐한 야채, 달걀, 고기 등에 함께 서빙되는 매콤 시큼 짭짤한 (태국식)얌소스를 뿌려 먹는데요.

꽤 잘어울리는 태국 퓨전 샐러드랍니다.

태국 향신료, 특히 고수(팍치)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세요.^^

가격은 100밧대 중반이에요.

마지막으로 까르보나라.

면의 익힌 정도까진 아니지만 파스타의 종류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크리미한 맛보다는 계란 노른자의 깊은 단백질맛이랄까요? 그 맛이 더 강하게 납니다.

비린 맛이 아니라...음...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ㅎㅎ

양이 생각보다 적고 가격도 100밧대 초중반이니까 부담없이 시켜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여기에 딸려 나오는 저 마늘빵이 딱 제스타일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마늘향에 민감해져서 마늘빵도 잘 먹지 않았는데

여기 마늘 빵은 빵도 맛있고 딱딱한 스타일이 아닌 부드러운 텍스쳐라서 자꾸 먹게 됩니다.


피자도 100밧 후반~200밧 초반대까지 2인이 먹기 적당한 스몰사이즈로 나오기 때문에

이것저것 시켜드시기 좋습니다.

음료 가격도 지난번 포스팅해드렸던 N1 GREEN&CAFE 보다도 저렴해요.

위치는 왓찰롱/빅부타 가까운 곳, 타이가든 건너편에 있습니다. 구글맵에 We Cafe를 검색하시면 바로 나올거에요.

푸켓에 여행오셔서 태국음식은 입에 맞지 않고

먼곳까지 여행왔는데 한국음식을 먹기엔 웬지 억울할 때 딱!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엔 태국에서 맛보는 새우국수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만 총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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