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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하는 태국어

여행에 도움이 되는 태국어 표현, 마사지편

by Anchou 2018. 8. 12.

오늘은 태국 여행에서 알아두면 좋은 마사지와 관련한 태국어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태국에서 마사지가 빠지면 앙금 없는 찐빵 같을 정도로 마사지 체험(?)은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가격도 로컬 타이 마사지를 기준으로 1시간에 만원 내외로 저렴한 편이고 잘하는 곳에 가면 매일 생각날 정도로 시원합니다. 가끔씩 저에게 "푸켓에서 마사지 잘하는 곳이 어디에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설이 좋고 비싸다고 해서 마사지를 잘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로컬에서 아주 소문난 곳은 1~2곳 정도 정해져 있고 나머지 마사지샵이나 스파장들은 마사지사를 얼마나 잘 만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롤러코스터를 탈 정도로 갈리는 듯합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는 항상 무예타이 골목(써이 따이엣, Soi Ta ied)에 위치한 로컬 마사지샵을 애용합니다. 그 샵에서는 운동하는 사람들을 주로 마사지해주기 때문에 어느 근육이 잘 뭉치는지, 어디를 지압해줘야 하는지 대부분의 마사지사들이 잘 알고 있어서인지 누가 담당하든지 보통 이상은 합니다. 대신 너무너무 잘되는 곳이라 30분~1시간 정도 웨이팅하는 경우도 왕왕 있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주시면 따로 알려드릴게요!



잠시 삼천포로 빠졌네요. 여행할 때, 특히 자유여행으로 오실 때 마사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 마사지와 관련된 태국어 한 두마디 정도 외워 두셨다가 사용하시면 마사지사들이 더 신경을 써준다는 느낌을 받게 되실거에요.


마사지(하다) : 누엇, 맛싸-지

발 마사지 : 누엇 타오

전신 마사지 : 누엇 뚜어

타이 마사지 : 누엇 타이, 타이 맛싸-지

오일 마사지 : 오일 맛싸-지

(타이 마사지나 오일 마사지는 그냥 영어로 말씀하시는게 더 일반적입니다)



발 : 타오

발목 : 커- 타오 (발+목, 우리나라와 같죠)

어깨 : 라이 ('라이'라는 발음의 다른 뜻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영어로 말씀하시는 것이 나은 단어입니다)

목 : 커-

허리 : 에우

근육이 뭉치다, 결리다 : 뿌엇 므어이



여기 : 니

아프다 : 쨉, 뿌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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