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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재미난 이야기

재미로 보는 100M 닮은꼴 스타들

by Anchou 2019.01.21

드라마나 게임, 예능, 영화 등을 접하면서 문득문득 전에 어딘가에서 본 다른 누구와 닮았다는 인상을 받은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누구나 한 명쯤 있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평소 닮았다고 느꼈던 연예인, 유명인, 캐릭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우선 비교 대상(?)이 좀 부적절한 인물이거나 동의하지 못하시는 분들께는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

특정인의 명예나 이미지를 실추시킬 목적이 아닌 단순히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에만 촛점을 맞춘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자, 그럼 고고씽!



먼저 삼천포로 살짝 빠지겠습니다. ㅎㅎㅎ

얼마 전 종영한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샤프하고 스마트한 상남자로 변신한 배우 류덕환님. 지금껏 나왔던 역할과 이미지들 중에서 가장 남성적 이미지를 뿜뿜 내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아역 시절 맡았던 '천하장사 마돈나' 이미지가 항상 강하게 남아있었는데 이번 캐릭터에서는 전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는 한 올도 남아있지 않더라구요! 짝짝짝!!! 덕분에 저도 팬이 되었답니다.



류덕환 + 이다윗

전부터 두 배우가 헷갈릴 만큼 비슷한 이미지가 있었는데요. 뭐랄까 약간은 동글동글하면서 어리고 장난끼를 숨겨놓은 듯한...

아마도 류덕환님의 예전 모습인 살이 좀 오르고 머리를 내린 귀여운 이미지와 지금의 이다윗님의 이미지가 비슷해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얼굴 살이 쫙 빠진 모습과 세련되게 바꾼 헤어 스타일 덕분에 어디에서도 두 배우의 겹치는 모습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20대 중반에 들어선 이다윗님도 만약 젖살이 빠지면 또 어떤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도깨비 + 엄기준

신랑이 한때 애정했던 게임 레인보우 식스의 도깨비 캐릭터입니다. 딱 보자마자 헉! 엄기준이 왜 저기에 있지? 라고 했었죠. ㅎㅎ

제가 믿고 보는 배우 중 한 분인 엄기준님과 레인보우 식스의 한국 캐릭터인 도깨비가 닮았다고 느끼는걸 보면 엄기준님 마스크가 한국적이고 편안한 이미지임에 틀림없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한채아 + 길은혜

얼마 전 종영한 '커피야 부탁해'에서 아무리 봐도 한채아님이 출연하는 것 같아 찾아보니 전혀 다른 배우분이셔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사진으로만 봐도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헤어 스타일부터 스타일링까지 비슷해서 볼 때마다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 드라마를 계속 보다보니까 점점 다르다는 느낌이 커졌는데요.



이응경

길은혜님 얼굴에서 배우 이응경님의 모습이 살짝살짝 보이더라구요. 물론 이응경님이 지금은 중년의 배우가 된 분이지만 제가 어릴적 '아씨'라는 드라마에서 이응경님이 울 때마다 함께 눈물 흘렸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답니다. 그 당시 '정말 곱고 예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길은혜 + 이응경(과거)

길은혜님과 과거 리즈시절의 이응경님 이미지가 조금 겹쳐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요즘 제가 가장 애정하는 배우의 닮은꼴입니다.

손여은 + 전소민

이 두 분은 모 방송에서도 닮았다는 말을 듣기도 했었죠. 역시 사람 눈은 비슷한가 봅니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동정심이 느껴지는 악역을 제대로 연기했던 손여은님과 '톱스타 유백이'에서 똑단발 섬처녀로 너무나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전소민님, 두 분은 여리여리한 체구에 동그랗고 큰 눈과 얇은 입술이 자매라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박훈 + 이찬오

사실 배우 박훈님께 죄송스러워서 이 사진을 올릴까 말까 많이 고민했지만... 닮은건 잘못이 아니니까... 라며 올려봤습니다.

어제 종영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훈님. 드라마에서 처음 딱 보자마자 너무 놀랐어요. 이찬오 셰프가 살 뺀 모습이면 딱 저럴까 싶어서 말이죠.

범죄자와 비교하여 언급하는데 껄끄러움이 있지만 박훈님을 티비에서 먼저 보기 전에 더 많이 접했던 사람이 이찬오 셰프인지라 그렇게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연극배우로 더 유명하셨던 분 같은데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자주 뵙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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