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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리뷰 이야기

우리집 2번째 홈 카메라 : 샤오미 MI Dafang (미 따팡)

by Anchou 2019. 11. 18.

달둥이를 위해서 구입하게 된 홈카메라.

예전에 한국에 갔을 때 LG 홈캠을 구입해왔었는데 신랑이 청소하다가 테이블에서 두어번 떨어뜨렸더니 맛탱이가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Lazada를 통해 2번째 홈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지요.

우리집 2번째 홈 카메라는 샤오미에서 나온 MI Dafang.

<MI Dafang을 선택한 이유>

홈카메라는 as를 받기엔 애매한 가격대라서 소모성 기계라 판단 - as 보다는 오로지 디자인과 가격, 성능만을 고려했기 때문.

라자다에서 주문 후 2일만에 도착한 홈카메라.

태국도 택배 배송이 급 활성화 되어서 불과 1~2년 만에 방콕에서 푸켓까지 당일배송 또는 하루배송이 보통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을 더 자주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판매처에서 동봉해준 1년 워런티 카드입니다. 사실...ㅋㅋ 얼굴 붉히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태국에서 as를 제대로 받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 하지만 구색 갖추기로 넣어줬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구성품을 봅시다.

패키지 상자, 본품, 전원 케이블, 설명서, 1년 워런티 카드.

심플하네요!

본체는 이렇게 포장되어 왔어요.

포장재를 벗기니 세련된 본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거슨 마치 샤오미 공기청정기 축소판 같은 느낌?! ㅋㅋ 심플합니다.

뒷면을 보시죠.

USB 단자를 통해 영상 기록을 컴퓨터로 전송시킬 수 있습니다. 뒷면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부분은 동그란 회전판으로 이어져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360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말씀.(비록 렌즈는 93도 회전이 전부이지만)

뭐... 요즘 기능은 거의 비슷비슷한 수준이라 기능적인 부분이 터무니없이 떨어지지 않는 제품이 아닌 이상 디자인과 가격만 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죠.

바닥부분에 SD카드를 넣어서 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벽면이나 평평하지 않은 곳에 고정할 수 있도록 가운데 원형 바닥부에 나사 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SETUP 버튼이 있어서 먹통일 때 리셋이 가능합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초기 핸드폰 어플과 카메라를 연결(세팅)시킬 때 인식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핸드폰 기종 때문일 수도 있지만...어차피 초기 세팅 시에만 필요한 작업(?)이라서 한 번 연결시키면 그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잘 연결됩니다.

실제로 야간모드에서 불을 켜지 않고도 이 정도의 밝기가 나옵니다.

저희가 없을 때 달둥이는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거의 움직이지 않고 한 곳에서 기다리기만 하니 저절로 집에 빨리 들어가게 될 수밖에 없어요.

예전 사용했던 제품보다 광각(120도, 17mm렌즈)이라 더 넓은 면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네요!

간단히 제원을 말씀드리자면,

2.75 × 6.6 × 6 cm, 249g.

17mm렌즈, 120도 광각, 야간용 6개의 적외선 LED, 18단계 흑백톤 조절, 10m 거리에서 잡히는 마이크, USB+SD카드 동시 입력(듀얼모드 비디오 스토리지), 1920×1080 해상도, 360도 헤드 회전, 93도 회전 렌즈.

SD 카드를 넣어두면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할 때마다 3초 단위로 사진을 촬영하여 자동으로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물론 설정에 따라 영상 캡쳐와 저장도 가능하고 절전모드도 가능합니다.

2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이 정도 디자인과 이 정도 성능이라면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예전 엘지 홈카메라보다 로딩이 느리다는 것이 사용하면서 단점이긴 하지만 급박하게 봐야하는 상황이 아니라 저희집 달둥이가 저희가 없을 때 잘 있는지 확인하려는 용도라서 큰 불편함은 없네요. 그리고 예쁘니까 용서가 됩니다. ㅋ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리뷰가 홈 카메라, 홈 캠, 웹캠을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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