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태국의 24시간 거주지 등록 신고와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때론 태국 집주인인 임대인이 영어 소통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저희 집주인이 그렇습니다. ㅎㅎ 영어를 아예 모르셔서 LINE이나 메세지에 영문을 보내면 이해를 못하십니다. 물론 대화도 불가하구요. 오직 '파싸 타이(태국어)'로만 의사소통을 해야합니다.
집주인에게 요청해야할 서류는 꽤 많지만 막상 이 업무와 관련한 태국어 표현을 그때마다 찾기란 쉽지 않죠. 더군다나 이 단어들은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도 아니라서 기억하기엔 뇌 용량이 딸립니다. ㅋㅋㅋ 그래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집문서 : 타비얀 반
땅문서 : 타 차놋 티딘
임대차 계약서 : 싼야 차오
신분증 : 밧 아이디-
대리인 위임 신청서 : 팹리캐 찬머-ㅂ암낫 (แอพพลิเคชั่นมอบอำนาจ)
복사본 : 쌈나-오 / 껍삐-
(종이 또는 서류)-장 : 펜- (예> 능펜, 썽펜, 쌈펜...)
주소 : 티유
24시간 이내에 : 나이 이씹씨 추어몽
매번 : 툭티
(스티커 또는 스탬프를) 붙이다 : 빼
필요하다 : 떵깐
영수증 : 바이쎗
태국에 사시는 다른 분들도 필요하실 때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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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포스팅 잘보고 간답니당ㅎㅎ
답글
갬성남님, 감사합니다.^^
태국에 관광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이런 세세한 부분들은 잘 모를 거예요.
집주인이 영어를 하지 않으면 세입자가 정말 고생스럽겠네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Anchou님처럼 이렇게 태국어 익혀두시면 집주인도 세입자도 둘다 편할 거예요.
태국에서 거주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네요. ^^*
답글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게
딱 맞는 표현 같아요.
아무도 대신 해주지 않으니까
더 열심히 알아보고 하루하루 살아내고 있는 중이랍니다.^^
공감을 누르는데 오늘 버튼이 말을 듣지 않아요. ㅠㅠ
다음에 마실왔을 때 공감 꾹 누르고 갈게요.
답글
감사해요^^ 헤헤
영수증이 바이쎗이군요. ㅎㅎㅎ 발음이 조금 어려운 것도 있어요. 잘 배웁니다.
답글
긍정적으로 봐주시니 포스팅한 보람을 느낍니다. ㅎㅎ
감사해요!
필요한 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답글
저에게도 언젠가 다시 필요한 정보가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좋은 정보입니다. 스스로 직접 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답글
스스로 하려니까 힘은 들지만 옆에서 누가 도와줬다면 지금도 제자리 걸음할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히 얻어 가요!
답글
방문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