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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반려견 이야기10

고양이가 집앞에 죽은 동물을 놓고 가는 진짜 이유는? 고양이를 케어해주다 보면 가끔씩 이런 애피소드를 듣곤 합니다."우리가 길고양이를 구해줬더니, 또는 우리가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줬더니 어느날부터인가 고양이가 죽은 쥐, 참새 등을 물어다 준다. 아마도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선물해주는 것 같다."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대선에 출마하기 훨씬 전에 거두었던 길냥이도 대통령 부부의 집에 죽은 쥐를 계속 물어다 주기도 했었다는데요.우리는 고양이의 이런 행동을 '보은'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과연 '고양이의 보은'이 맞을까요?내가 거둔 고양이가 특별한 것일까요? 사실 이 행동은 고양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본능이며, 전혀 다른 의미의 습성이라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암컷 고양이에게서 이러한 특징을 더 자주 발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래 전 고양이가 인.. 2018.03.16
입양 전 스피츠의 성격 제대로 알기 반려견 입양가족 천만 시대.이 반려견들도 어쩔 수 없이(?) 유행을 탄다고 합니다. 유명인과 함께 방송을 탔던 특정 견종들은 그 인기에 영향을 받아 해당 시기에 입양 1순위로 떠오르곤 합니다. 장모치와와, 골든 리트리버, 제페니즈 스피츠, 시바견, 잉글리시 쉽독 등등... 물론 강아지들이 사랑받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또 다른 이면에는 학대와 파양이라는 어두운 면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실제로 스피츠의 경우도 3~4년 전 인기를 끌던 견종이지만 이후 그와 비례하여 유기견으로 버려지거나 파양되는 아이들이 상당수입니다.생각보다 털이 많이 빠져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사고를 많이 쳐서, 많이 짖어서, 사나워서 등등 버림받는 이유도 참 다양합니다. 이미 가족이 된 아이인데 이러저러한 사연에 어쩔 수 없다는.. 2018.03.11
강아지 단미(단이) 수술 꼭 필요한가? 안녕하세요.여러분에게 반려견은 어떤 의미인가요? 존재만으로 소중한 가족인가요, 아니면 예쁘면 예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소유물적인 존재인가요?오늘은 강아지 단미 수술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 수술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단미 수술은 어떤 것일까요?말 그대로 꼬리를 자르는 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해외에선 Docking 또는 Bobbing이라 불리며, 오래 전부터 특정 견종을 대상으로 생후 일주일을 전후해서 많이 행해졌습니다.강아지의 꼬리에 고무줄을 묶어 탯줄처럼 자르는 방법 또는 외과적인 방법으로 자르는 방법으로 강아지의 꼬리를 자르지만 사실, 생후 일주일이 지난 강아지의 꼬리는 이미 신경이 발달되어있기 때문에 수술적인 방법이 아닌 고무줄로 묶어 제거하더라도 사람이 뼈를 자.. 2017.12.19
개껌에 자일리톨이 함유되었는지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오늘은 지난번 다루었던 주제인 '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대한 후속으로 자일리톨 성분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그때도 자일리톨에 대해 잠깐 언급했었는데요.2016년 미국 FDA에서는 공식적으로 이 자일리톨의 위험성을 재차 경고하면서 "애완식품에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갔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국내외 몇몇 애견식품 회사에서는 자일리톨이 첨가된 애견 간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강아지의 치아에 좋은 자일리톨이 이만큼이나 함유되어 있다고 홍보하기도 합니다.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자일리톨이 강아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모르는 업체에서는 더이상 애견 식품을 생산이나 판매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 201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