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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생활/스피츠 일기11

3년 5개월차 스피츠 달둥이, 졸지에 공짜 중국 모델견 된 이야기 안녕하세요!오랜만에 달둥이 일상을 올립니다. 반려견 가족분들은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희 부부 눈에만 너무나 이쁜 강아지죠. 달둥이는 이제 3년 5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간 진드기 때문에 무지개 다리도 건널뻔 하고 귀에 염증도 생겨서 병원도 들락달락했지만 다행이 건강하게 저희 곁에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전에는 안겨있는 것도 싫어하더니 요즘은 부쩍 애교도 많아지고 뽀뽀도 공격적(?)으로 하고 입질도 확연히 줄고 웬만한 말은 거의 알아듣는 서당개가 되었습니다. 마당에 탐험 나갔다가 들여보내달라고 앉아있는 달둥이. 한창 개구쟁이 짓을 많이 합니다. 칠링 타임 중인 달둥이. 컴퓨터로 작업 중에 어디에서 코고는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 저렇게 자고 있더라구요. ㅋㅋ 더위를 많이 타는 달둥이가 최애하는 곳. 바.. 2019.03.01
Merry Christmas! 달둥이가 크리스마스 인사한답니다. ㅋㅋ 메리크리스마스!!! 작년에 만든 루돌프 머리띠 재활용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10년 넘게 더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뒷모습이에요. 눈알만 빙글빙글 돌리고 있어요. 평소 워낙 자유견으로 키워서 이런 악세사리는 불편한가 봅니다. 뭐 하나라도 걸쳐놓기만 해도 이렇게 쭈구리 모드. 털이 짧아서 표정이 너무 잘 보여요. ㅋㅋ 이 자세로 꿈쩍도 안하는 달둥이. 불편한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그냥 여기까지만 찍고 바로 풀어줬더니 루돌프 머리띠에 분노의 입질을 해대더랍니다. ㅋㅋㅋ 미안미안!산책할 때에도 하네스만 채우면 저렇게 똑같은 쭈구리 모드가 되는데 매일매일 이 모습에 웃습니다. 2018.12.26
태국에서 한국으로 강아지 통관 준비하기_#1 마이크로칩 이식 우리나라에서 태국으로 반려견을 데려가는 것과는 달리 태국에서 한국으로 반려견을 데려가는 절차는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우리 달둥이도 언젠가는 한국에 데려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놀기로 했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마이크로칩을 이식시키는 것이었는데 첫번째 과정부터 선뜻 내키지 않아서 차일 피일 미루고만 있었던 일입니다. 이유는 바로 '마이크로칩 이식 부작용' 때문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포스팅은 먼저 한적이 있어요. ▷▷▷ 지난 포스팅 보기 : 반려동물 마이크로칩에 대한 고찰 괜시리 몸에 이식했다가 칩이 혈관을 타고 움직여서 부작용이 생길까봐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래도 언젠가 해야할거라면 매도 먼저 맞는게 낫겠다 싶어서 병원에 가기로 결심! 병원에 갈걸 눈치챘는지 아가아가한 얼굴로 불안한듯 .. 2018.12.02
달둥이의 털갈이 시즌이 돌아왔다. 뿜뿜! 약 6~7개월에 한 번씩인가 봅니다. 달둥이는 그때부터 2개월 정도 엄청난 양의 털이 빠지고 다시 나고를 반복합니다. 스피츠 치고는 모량이 별로 많지 않아보이는데도 털빠짐이 엄청난걸 보면 다른 스피츠를 키우는 집들은 어떨런지 상상이 가네요. 화이팅! ㅎㅎㅎ 저희 부부 침대 옆에 달둥이 침대가 있지만 아침마다 저렇게 올려달라고 짖어대는 통에 한 30분씩은 저희 침대에 뒹굴어 다니거든요. 그래서 매일 털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아니면 자다가 얼굴에 털이 달라붙어서 잠을 설치기 일쑤입니다. 매일 이렇게 혼자 문열고 마당에 나와서 바깥 세상 구경을 하는게 취미인 녀석. 동네 수컷들이 자꾸만 대문에 오줌을 싸고 갑니다. 아마도 달둥이한테 어필하고 가는 듯. 그나저나 얼마 전부터 달둥이 털이 뿜뿜 날리기 시작했습니.. 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