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달둥이 일상을 올립니다. 반려견 가족분들은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희 부부 눈에만 너무나 이쁜 강아지죠.



달둥이는 이제 3년 5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간 진드기 때문에 무지개 다리도 건널뻔 하고 귀에 염증도 생겨서 병원도 들락달락했지만 다행이 건강하게 저희 곁에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전에는 안겨있는 것도 싫어하더니 요즘은 부쩍 애교도 많아지고 뽀뽀도 공격적(?)으로 하고 입질도 확연히 줄고 웬만한 말은 거의 알아듣는 서당개가 되었습니다.



마당에 탐험 나갔다가 들여보내달라고 앉아있는 달둥이.



한창 개구쟁이 짓을 많이 합니다.



칠링 타임 중인 달둥이. 컴퓨터로 작업 중에 어디에서 코고는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 저렇게 자고 있더라구요. ㅋㅋ



더위를 많이 타는 달둥이가 최애하는 곳. 바로 의자 철재부분인데요. 거기에 턱을 괴고 딥슬립에 자주 빠지십니다.


여기까지가 달둥이의 일상이었어요.

그런데 어제 신랑이 저한테 핸드폰 캡쳐 사진을 많이 보내주더라구요. 바로 달둥이 사진을 모델로 쓴 제품들이 중국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는 것!



먼저, 강아지용 귀 면봉.

저 뒷편에 배경으로 사용된 사진이 바로 달둥이에요. ㅋㅋ



요건 핸드폰용 배경화면이구요.



요건 핸드폰 케이스에요. 누가 남의 반려견 사진을 핸드폰에 달고 다니지 싶었는데 ㅋㅋ 사는 사람들이 있긴 있나봅니다. 제가 직접 화관을 만들어서 달둥이한테 시험 삼아 걸어본 사진이었는데 말이죠.



심지어 우리나라 블로거들도 사용 중인가 봅니다. 제일 오른쪽 사진이 바로 달둥이에요. ㅋㅋ

신랑은 달둥이 사진을 도용했다면서 반은 뿌듯해하고 반은 빈정 상한 듯 보였지만 사실 저 사진은 제가 무료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픽사베이에 프리로 사용해도 좋다고 공유해둔 사진이었어요. 픽사베이는 제가 부업 개념으로 참여하는 사이트로 사진을 무료로 공유해주면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paypal을 통해 기부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블로그나 온라인 홍보 등에서 사용하는거야 오히려 기분이 좋은데 저렇게 제품으로까지 생산되는 곳에서 제품의 메인 모델로 달둥이 사진을 사용할거면 양심상 커피 한 잔 가격 정도는 보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픽사베이에서 내세우는 기부 구호가 "작가에게 커피 한 잔 사주세요"거든요. ㅋㅋ) 그래도 한편으로는 저희 눈에만 예쁜게 아녔구나 싶어서 내심 기분이 좋기도 했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요즘은 핸드폰 사진으로만 대충 찍어주고 마는데 조만간 신랑과 바닷가에 나가서 달둥이랑 제대로 촬영 좀 해봐야겠네요.

  1. 박카스1 2019.03.01 18:06 신고

    3년이라~~^.^
    지금 처럼 옆에서 사랑만 주고, 받아도... 라면까지도 바라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 Anchou 2019.03.02 19:29 신고

      지금도 제 발 밑에서 코골면서 자고 있네요^^
      그러고보니 받는게 더 많은 것 같아요!

  2. 휴식같은 친구 2019.03.01 19:09 신고

    오, 달둥이가 모델이 되었군요.
    저도 픽사베이에서 종종 사진을 내려다가 쓰는데 업로드도 하는가봅니다.
    귀여운 달둥이라 모델로 많이 활용하나 봅니다.
    뿌듯하시겠어요.

    • Anchou 2019.03.02 19:35 신고

      네 ㅎㅎㅎ
      저는 픽사베이에 사진도 올리는데 가끔 네이버 메인에도 제 사진이 뜰때가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에 비해 기부(?)로 들어오는건 비루합니다. ㅠㅠ

  3. 청결원 2019.03.02 06:54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4. 버블프라이스 2019.03.03 05:15 신고

    오, 멋집니다^^ 촬영하신 작품이 달둥이가 모델이 되다니!
    네이버 메인에 뜨면 정말 뿌듯하실것 같습니다

    • Anchou 2019.03.07 22:01 신고

      아직 달둥이는 네이버 메인에까지는 뜨지 않았지만 계속 올리다 보면 언젠가는 ㅋㅋ 데뷔할 날이 오겠죠?

누군가 푸켓에 와서 가장 조심해야할 것이 뭐냐고 묻는다면 저는 단연 '교통사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태국이 세계 교통사고 사망률 2위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푸켓은 교통지옥이라 불리는 방콕보다도 교통사고율이 유독 높아 지난해 11월 오토바이에 관한 별도의 지역 법을 재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밖으로 일을 나가면 오가는 길마다 거의 사고 현장을 목격할 정도이니 저 또한 운전할 때마다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게 됩니다.



푸켓에서도 유독 사고가 잦은 곳이 바로 빠통힐(Patong hill)이라는 언덕입니다.

푸켓에서 가장 핫한 지역인 빠통을 가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초입 정도 되겠습니다. 빠통에 들어가기 전 약 3.3km의 구불구불한 언덕 구간인데 이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를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이 사진도 직접 촬영한거에요.

저 빨간색 포드 승용차가 무슨 배짱인지 역주행을 하면서 차선 추월을 하다가 트럭을 갓길로 밀어냈습니다.



이건 바로 엇그제 밤에 신랑이 집에 돌아오다가 바로 앞 버스에서 일어난 사고 사진인데요.

골목에서 대로변으로 진입하려던 오토바이가 버스에 돌진해서 버스에 깔리고 말았습니다. 선명하게 찍힌게 아니라서 모자이크는 하지 않았어요. 결국 이 오토바이 운전자는 다음날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차 밑에 깔리고 타고 있던 오토바이 혼자 뒷차로 굴러오는 바람에 저희 신랑이 타고있던 차까지 하마터면 2차 사고가 날 뻔했지요.



작년초까지도 많은 대형버스들이 빠통힐에서 사고를 냈었죠. 과속으로 쓰러지거나 오르막 길에서 힘이 달려서 점점 뒤로 밀려나다가 뒤에 오는 차량들을 덮치는 경우도 허다했어요. 사고도 사고이지만 비치로드를 제외하고 빠통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사고로 막히면 한시간 넘게 도로에 갇히고 맙니다. 결국 얼마 전부터 버스 차량은 시간제로 이 고개를 통과하도록 법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사고라는게 어디 시간을 정해두고 나는건 아니기에 사고로 인한 교통체증만 좀 줄어들겠죠.



저런 버스가 오르막길에서 갑자기 후진하거나 내 쪽으로 쓰러지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유튜브에도 태국어로 검색하면 빠통힐 사고 영상이 정말 많은데 보고 있으면 큰 버스 옆 지나기가 겁이 납니다.



큰 버스라고 부상이 적고 그렇지 않아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이 사고는 빠통힐에서 다 내려와서 빠통 초입에서 난 사고인데요. 이 스팟에서도 자주 사고가 목격됩니다.

재작년엔 대형버스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내려오다가 엄청난 스파크를 튀며 결국 쓰러지면서 상가까지 덮치는 큰 사고가 있기도 했어요.



푸켓에는 2층 버스도 많은데 뒤에서 휘청거리면서 가는 버스를 보면 무조건 피하고 봅니다.



미니벤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

얼마나 속도를 냈는지 반대 차선을 가로질러 그냥 내달렸나봅니다. 저 나무 뒤는 바로 낭떨어지인데 다행이 나무가 막아줘서 차가 완전히 박살이 나진 않았지만 운전자는 사망했다고 합니다.



흔히 있는 오토바이 사고.

하다하다 서로 반대 차선에서 달리던 오토바이끼리 부딪히는 사고도 목격한 적이 있어요. 넓은 차도에서 말이죠. 둘 다 날아갔습니다. 4~5년 전에 비하면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많은데 헬멧을 안쓴 사람들이 유독 운전을 난폭하게 합니다. 그래서 그런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사고도 잦은 편이고 바로 사망 사고로 이어지곤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안전불감증이라고들 하지만 동남아 사람들이 훨씬 심한 것 같아요.



트럭끼리 난 사고. 저런 사고가 나면 1~2시간 동안 빠통에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



픽업트럭과 오토바이의 사고.

대부분 헬멧 미착용자들이라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보시면 주변에 선 오토바이들 모두 헬멧을 안썼어요. 저런 근거없는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건지...



이건 툭툭이로 개조한 픽업트럭과 오토바이의 사고입니다. 역시나 오토바이를 탔던 러시안 여행객 2명이 사망한 사고에요.



바로 일주일 전에 일어난 사고입니다. 현지의 교통 상황과 운전법에 미숙한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많이 타는데다가 미니벤이나 픽업트럭 운전자들 중에 난폭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과 사고가 나면 대부분 사망 사고로 이어지고 맙니다.

비단 빠통힐 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비치로드는 밤에 가로등 조명이 없는 곳이나 조도가 낮은 곳들이 상당해서 웬만하면 길에 익숙한 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도로인데 그래서인지 곡예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고 사고가 나면 크게 납니다. 서로 비키겠지 하고 그냥 돌진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오토바이 역주행은 익숙한 풍경입니다. 방어 운전만으로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방어 운전과 주의해서 살피는 습관이 필요하겠죠.

  1. 박카스1 2019.02.27 22:06 신고

    정독을 하게 만드네요..
    한국이나 태국이나 교통사고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할텐데요 ...ㅠ.ㅠ

    • Anchou 2019.03.01 17:49 신고

      네, 어제도 앰뷸런스가 저희 옆을 지나는데
      도로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을 봤네요. ㅠㅠ

  2. 휴식같은 친구 2019.02.28 00:17 신고

    태국이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나라군요.
    빠통힐은 악명높은 곳이겠어요.
    anchou님 이곳 지나갈때 항상 조심하세요.

    • Anchou 2019.03.01 17:52 신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이 언덕 꼭대기에는 이 언덕에서 사고나서
      죽은 영들을 기리는 사당도 따로 있을 정도로
      너무 많이 죽고 있어요. ㅠ0ㅠ

  3. 청결원 2019.02.28 07:33 신고

    오늘도 좋은 정보의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4. 버블프라이스 2019.02.28 18:53 신고

    와... 빠통힐 태국 여행시 꼭 기억해둬야겟어요
    교통 위험지역이군요;;

    • Anchou 2019.03.01 18:04 신고

      네, 그래서 누군가 여행오셔서
      차나 오토바이 렌트를 하신다고 하면
      말리게 되네요 ㅠㅠ

  5. 라미드니오니 2019.02.28 23:50 신고

    무서운 곳이네요.
    Anchou님 항상 운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Anchou 2019.03.01 18:08 신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남아 사람들의 마인드와 여행객들의 마인드가 합쳐지면 무서운 시너지 효과가 나온답니다. *0*

  6. 미.야 2019.03.01 12:37 신고

    오 푸켓은 저에겐 좀 낯설긴 한데!
    저런 일들이 많나보네요 ㅠ_ㅠ

    • Anchou 2019.03.01 18:08 신고

      네, 푸켓에 오시게 된다면
      가장 조심하셔야 할게
      바로 교통사고랍니다. >_<

이제 좀 한가해져서 어제에 이어 포스팅을 할 여유가 생기네요. ㅋㅋ

제가 한창 바빴던 1월에 한국에서 오신 손님이 저를 준다고 칸쵸와 튀김우동과 사천 누룽지탕을 딱 사오신거에요! 누룽지탕은 이곳에서도 만나기 힘든 레어템인데다가 제가 애정하는 갓뚜기 회사의 제품이라 엄청 기대가 되었답니다. 선물의 가격이나 질을 떠나서 해외 여행에서 짐도 많았을텐데 누군가 저를 위한 캐리어 한 켠을 양보해주셨다는게 무엇보다 감동이었답니다.



그날 밤, 참지 못하고 바로 오픈!!!



꽤 묵직한 오뚜기 사천 누룽지탕입니다. 아래는 종이 그릇에 뚜껑은 도톰한 페트 재질이에요. 다행이 뚜껑은 분리수거가 가능하겠어요. 

(삼천포로 또 빠져서 죄송하지만 요즘 저 혼자라도 분리수거를 잘 하려고 신경쓰고 있습니다. 모든 음료나 통조림통은 잘 설거지해서 내놓고 겉에 포장된 비닐은 깨끗이 떼어내어 분리수거하고 있어요.종이류도 사이즈 상관없이 따로 모아서 내놓는데 과연 제가 분리수거한게 다음 단계 분리수거장까지 무사히 도착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태국은 아직 분리수거 개념들이 잘 안잡혀 있어서...한국에 가면 종이류에 코팅된 비닐까지 따로 떼어내어 분리수거 해보려구요!)



자, 다시 본론으로. ㅋㅋ

영양성분표입니다. 역시 즉석식품이라 나트륨 함량이 꽤나 높습니다. 하지만 태국에서는 대부분 식당이나 가정에서도 간을 세게 하는 편이라 큰 의미를 두진 않겠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달라지겠죠?



조리방법은 전자레인지와 끓는 물을 사용하여 각각 조리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저는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를 택했습니다.



내용물을 보면 플라스틱 숟가락, 소스, 누룽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누룽지의 양이 작았어요. 그 묵직함은 전부 소스에서 나온거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집에 한국에서 사온 누룽지가 있어서 따로 한 주먹을 더 넣었답니다. 소스의 양이 넉넉한 편이라 만약 집에 누룽지가 있는 분들은 한 주먹 정도 더 넣어서 조리하셔도 되겠어요.

 


누룽지 위에 소스를 부으니 이런 비주얼이에요. 양송이 버섯과 죽순도 보이고 제법 그럴듯합니다. 이제 종이 용기 중간에 표시된 선까지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주면 끝!



저희 집에서 열일하는 저렴이 전자레인지.

언젠간 한국에 돌아갈거라는 생각에 살림살이에 큰 욕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잘한 것 같습니다. ㅋㅋ



띠로리!

드디어 완성!!!

향도 그렇고 비주얼도 그렇고 처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훌륭했습니다.



이제 밑에 깔린 누룽지를 뒤적뒤적 골고루 섞어주었는데요. 누룽지 한 주먹을 더 넣었는데도 국물(?)이 자작하게 남아 퍽퍽하지 않고 넉넉한 양이죠?

맛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빨개도 맵지 않아서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추기름이 들어갔지만 느끼하지 않은 유산슬 매콤버전이라고 해야할까요? 신랑은 게살수프를 조금 얼큰하게 만든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전에 먹었던 게살수프는 2% 부족한 밍숭한 맛이었다면 이건 얼큰한 맛이 더해져 더 꽉찬 맛이랄까요. ㅋㅋㅋ 신랑도 그렇고 저 또한 나중에 한국에 가면 재구매 의사가 100%인 괜찮은 한 끼였습니다.

  1. 휴식같은 친구 2019.02.26 18:50 신고

    고향의 맛을 듬뿍 느꼈을것 같습니다.
    잠깐만 나가있어도 김치찌개, 된장찌개가 그리운데 오죽 하겠어요.ㅎ

    • Anchou 2019.02.27 16:01 신고

      맞아요.
      태국식을 좋아해도 그리운 맛이 있네요.
      "그래! 이맛이야!" 처럼요. ㅎㅎㅎㅎ

  2. 박카스1 2019.02.26 18:59 신고

    득템 축하드려요...
    그리워 하시는 한국의 맛이 느껴져 좀 짠하다고나 할까...ㅠ.ㅠ
    맛있게 드시고 한국에 오시면 더 맛난 음식 많이 만나세요...^.^

    • Anchou 2019.02.27 16:02 신고

      가서 양념통닭이랑 생크림케익좀
      실컷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ㅎ

  3. 버블프라이스 2019.02.27 15:32 신고

    오! 정말 레어탬이네요
    한국손님에게 선물 받은 오뚜기 사천 누룽지탕 !
    해외에 거주하시면서 한국음식이 그리울때가 많을것 같습니다. 또, 한국음식을 판매하는 곳에서 사기에는 가격 등이 비싸서 부담스러울것 같고요, ^^ 포스트 잘 읽고 갑니다

    • Anchou 2019.02.27 16:06 신고

      네 ㅎㅎ
      여기에서도 오뚜기 대표 라면 몇가지를 팔긴 하는데
      사천누룽지탕은 처음봤어요!
      애정하는 오뚜기 브랜드라 더 좋았어요. ㅎㅎ
      오뚜기 라면은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처럼 싸게 팔거든요!

태국에 살면서 불편한(?) 점 하나는 바로 화장품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쇼핑몰도 발전되고 해서 원하는 화장품을 예전보다는 쉽게 구할 수 있기도 하고 화장품과 관련된 정보도 활발히 찾을 수 있지요. 태국하면 L'oreal, Olay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실제로 이곳에서 살면서 저 브랜드의 폼클렌져을 몇 번 사용해보고 느낀 점은 같은 브랜드인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질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거품부터 달라서 다 사용하지 못하고 버린 적도 있으니까요.

폼클렌져도 그런데 다른 제품은 오죽할까 해서 그 후로는 해당 제품의 화장품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태국인 지인들조차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습니다.(태국인 친구들은 면세점 수입화장품이나 한국 화장품을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웬만하면 한국에 가거나 주변분들이 한국에 간다고 할 때 화장품을 부탁하곤 했는데 지난번 토소웅 제품을 다 써버려서 어쩔 수 없이 당분간 사용할만한 제품을 현지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화장품을 사기 위해 찾아간 곳은 왓슨스. 화장품 매대 앞에서 거의 한 시간을 알짱거린 것 같아요. ㅋㅋ



고심 끝에 업어온 두 녀석. Acne clear whitening toner와 Skin care cream.

제가 택한 브랜드는 SMOOTH E라는 태국 회사의 제품이었습니다.(사진은 모두 3주 전 구입 당시 촬영한 거에요.)



먼저 Skin care cream.

가격은 350밧 정도 했던 것 같아요. 40g의 용량.

100% natural source라는 문구에 현혹되어 산 제품입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몸에도 바르는 크림이라는 점에서 웬지 산뜻한 발림성은 아닐 것 같았지만 그래도 초민감성 피부에 맞는다고 하니 픽!



40g이라고 해서 작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큽니다. 아닌가... 작은가...? 이건 개인마다 체감이 다를 수 있을 듯.

튜브 타입의 연고처럼 생겼습니다.



흉터 재생도 된다니 뾰루지 때문에 생긴 상처들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주름 개선까지.

이걸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ㅋㅋㅋ 사실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화장품은 화장품일 뿐이니까요. 트러블만 안생기고 개선보다는 유지만 시켜주길 바라는 맘이 더 컸답니다.



제가 화장품을 고를 때 파라벤 성분과 알코올 성분, 그리고 향 성분이 들어갔는지를 항상 신경쓰는 편인데 여기에 표시된 Stearyl alcohol과 Cetyl alcohol 성분은 알아보니 '안전' 등급이더라구요. 그래서 안심. 하지만 호르몬 교란물질로 논란이 있는 Methyl paraben, Propyl paraben, Fragrance가 똭! 또르륵...

하지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이게 더 있으면 있지 덜 함유된 제품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 앞에서 부질없는 고민만 계속 하다가 그냥 데려왔습니다.

100% 천연 성분이라는 문구는 무슨 깡으로 넣은 것인지.



여튼 텍스쳐는 이렇습니다. 크림치고는 살짝 가벼운 감이 있어서 건조한 피부에 바르면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고, 세안 후 바로 촉촉한 얼굴에 바르면 또 그대로 촉촉한 느낌을 유지시켜주긴 합니다. 그리고 우려했던 피부 트러블은 크게 생기지 않더라구요. 다만 피부 보습을 오랜시간 유지시켜주거나 주름 개선, 상처 재생 등과 같은 기능은 1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약간 무거운(?) 로션 대용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듯.



그리고 두번째, Acne clear whitening toner.

클렌징 워터와 패키지가 비슷해서 헷갈리실 수도 있으니 영문 이름을 꼭 확인 후 사세요.



이 제품의 성분표를 살펴보면 역시 Alcohol denat, Fragrance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향 성분은 애저녁에 포기했고...(아직 태국에서는 향 성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진 사람들이 적어서 무향제품을 찾기 어렵네요.) 저 변성 알코올이 물 다음으로 많이 들어갔다는데에 충격적이었지만... 그냥 화장솜에 적셔서 닦아내는 용으로만 팡팡 사용하고 수분 케어나 각질 케어는 레드와인 한 병 사다가 그걸로 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사버렸습니다.

성분표만 보고 따가울줄 알았는데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오히려 산뜻하고 부들부들한 느낌의 가벼운 토너였습니다. 하지만 피부에서 증발하는 속도가 LTE급이니 참고하시길.


결론 : 저는 다음달에 아주 잠깐 한국에 다녀올 계획이기 때문에 임시 사용할 화장품으로 구입한거라 재구매 의사도 없고 그렇다고 '왜 이런 제품을 샀을까' 하는 후회도 없습니다. 그리고 태국 사람들이 왜 우리나라 화장품을 그렇게 좋아하는지도 이해가 됩니다. 한편으로는 태국엔 노니나 코코넛오일, 진주가루 등과 같은 천연 화장품 자원이 풍부한데도 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여행 오셨다가 깜빡 잊고 화장품을 챙겨오지 못했거나 저처럼 선택지가 없는 분들이 단기로 사용하시기 유용할 제품인 것 같습니다.

  1. 휴식같은 친구 2019.02.25 18:44 신고

    우리나라 화장품을 선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군요.
    뿌듯해집니다.
    한국에 오랜만에 다녀가시겠네요?
    즐거운 나들이 되길 바랍니다.

    • Anchou 2019.02.26 17:20 신고

      네, 집을 알아봐야 해서 잠깐 다녀오려고 하는데
      일 때문에 일주일밖에 머물지 못해서
      집을 구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ㅠ0ㅠ

    • 휴식같은 친구 2019.02.26 18:58 신고

      집은 돈만 있으면 한시간만에 계약할수 있답니다.ㅎ
      좋은집 구하시고 가시길 바래요.

    • Anchou 2019.02.27 16:00 신고

      이 글은 팩트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ㅎㅎㅎㅎ

  2. 모피우스 2019.02.25 22:31 신고

    오래전부터 유명한 제품이죠. 광고도 기발하구요^^

    잘 보고 갑니다.

    • Anchou 2019.02.26 17:21 신고

      광고는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유튜브에 함 검색해봐야겠네요^^

  3. 버블프라이스 2019.02.26 03:50 신고

    SMOOTH E 3주 실사용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외국사람들이 한국에 오면 명동에 화장품 숍을 그렇게 찾더라고요.. 다 이유가 있엇군요,??
    저도 참고해야겠습니다 ^^

    • Anchou 2019.02.26 17:25 신고

      네, 사실 지금은 좁쌀같은 뾰루지들도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해서 계속 발라도 되는지 고민 중이거든요. ㅠㅠ

  4. 청결원 2019.02.26 06:51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박카스1 2019.02.26 12:27 신고

    화장품이 우리나라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Anchou 2019.02.26 17:31 신고

      네, 역시 화장품은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최고인 것 같아요.
      마케팅 잘하고 해외 큰 회사들과 협약을 잘 하면
      더 유명해질 것 같은데 그 점도 아쉽네요.

  6. 미.야 2019.02.26 13:40 신고

    다들 한국오면 화장품을 쟁여가는 이유가 있네요!
    잘 보고갑니다^.6

    • Anchou 2019.02.26 17:34 신고

      네,
      만약 태국에 오신다면 화장품을 사시는 것보다
      그 천연 원료인 가루나 오일 종류를 사가시는게
      훨씬 이득인 것 같아요!

일전에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일명 쎈탄으로 불리는 센트럴 페스티벌 맞은편에 또 하나의 센트럴 페스티벌이 증축되었습니다. 이 신관의 이름은 Central Floresta. 며칠 전 일을 마치고 신랑과 함께 신관 플로레스타에 있는 ZEN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ZEN은 본관 1층에도 있는데 초창기부터 매장 내에 행주냄새가 너무 거슬려서 굳이 우리끼리는 찾지 않고 있었습니다. 일식 전문점인 만큼 스시나 사시미 종류의 음식이 많은데 행주 냄새가 나니 왠지 뒷탈이 날 것 같은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신관의 ZEN은 오픈 레스토랑 형태로 되어 있기도 하고 새 건물이라 일단 조금 더 깨끗한 느낌이 있어서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신랑이 며칠 전부터 카레 돈까스가 먹고싶다고도 했구요. 이런 소박한(?) 메뉴도 마땅히 먹을 곳이 없는 슬픈 섬, 푸켓... 또르륵.



신관 맨 꼭대기층에 위치한 ZEN.



이렇게 오픈 형태의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 마치고 바로 고고씽!



카레 양이 안습이었던 돈까스 카레 라이스 200밧.

싱글 메뉴에는 딱 이렇게만 나오는데 사이드메뉴를 추가시키면 50밧에 작은 양의 김치, 미소국, 샐러드가 나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카츠동 195밧. 마치 어제 만든 것과 같은 메마른 비주얼에 살짝 당황했습니다.



신랑이 주문한 카라아게 90밧.

짭조름한 것이 옛날 엄마가 집에서 튀겨줬던 딱 그런 맛입니다. 사이드로 나온 양배추 샐러드에 소스가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겉에 비주얼은 좀 그래도 기분탓이겠거니 하고 돈까스를 들춰봤는데... 또르륵. 자작한 국물이 없는거에요.

밥을 비빌 수가 없도 촉촉한 맛도 없는 이게 정녕 가츠동인지, 지금 생각해도 상당히 아쉬운 가츠동이었습니다.



그나마 하나 먹을만한 메뉴가 있었으니 Soft shell crab karaage. 작은 양이 280밧(한화 약 만원)이지만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게튀김이라 실제로는 전혀 아쉽지 않은 양입니다. 바삭한 식감에 껍질이 거슬리지 않게 부드럽고 풍부한 게향까지 아주 만족스러웠던 메뉴에요.



그래서 따로 착칵!

바닥에는 생양파와 마늘 튀김이 깔려있어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이네요! 카레라이스와 가츠동 때문에 맘이 별로였는데 위로가 되는 메뉴였습니다.



그날 일하다가 5살짜리 꼬마 손님에게 받은 작은 솔방울. 손을 꼭 잡고 다니면서 40살을 바라보는 저에게 "누나, 누나!"라고 불러준 귀여운 아이. ㅎㅎ 여기 테이블 매트와 어울리길래 찰칵!

콜라와 라임소다 음료를 함께 주문해 먹고 나온 가격은 1,034밧(한화 약 32,000원). 원래는 940밧인데 서비스 차지 10%와 부가세 7%가 별도로 붙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망했는데 가격까지 이런 망할...! 으르렁!!! 이제 ZEN은 다시 오지 않기로. 말랑 게 카라아게를 또 먹으러 오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저희 의지로 이 한 가지 메뉴 때문에 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한동안 카레 돈까스 잘하는 다른 집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려봐야겠습니다.

  1. 버블프라이스 2019.02.15 06:43 신고

    퓨전 일식 전문점 ZEN 에서 식사를 하고 오셨군요? 근데.. 초창부터 행주냄새라니... 정말 깻을것 같습니다 ㅠㅜ 음식총평은 별루엿군요?
    나중에 푸켓여행시 참고해야겠습니다 ^^

    • Anchou 2019.02.25 17:39 신고

      네, 겉만 보고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비추에요...ㅋ

  2. 라미드니오니 2019.02.15 08:30 신고

    웬 행주냄새래요.. 가격도 착하지 않고.. 푸켓여행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어요.
    오늘 하루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 2019.02.15 08:30

      비밀댓글입니다

    • Anchou 2019.02.25 17:43 신고

      감사합니다.
      일회성으로 냄새가 나는줄 알았는데
      어쩔 수없이 방문했을 때마다 나더라구요. 윽...

  3. 휴식같은 친구 2019.02.15 08:38 신고

    맛은 있어보이는데 태국치고는 가격이 세 보입니다.
    일식은 어디서나 먹을만 한것 같아요.

    • Anchou 2019.02.25 17:49 신고

      맞아요.
      특히 인도나 일본 음식점이 비싼 것 같아요.
      아주 가~~~~끔 가야죠. ㅎㅎㅎ

  4. 잉여토기 2019.02.15 12:39 신고

    음식 본체는 그래도 모습을 갖췄는데,
    모든 메뉴의 소스가 부족한 게 흠인 식당인 것 같네요.

    • Anchou 2019.02.25 18:03 신고

      하나하나 말씀드리진 않았지만
      여러모로 부족한 식당이었어요.
      저 게튀김만 빼구요 ㅎㅎㅎ

  5. 모피우스 2019.02.15 12:56 신고

    ㅎㅎㅎ 약간 2% 부족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6. 체질이야기 2019.02.15 16:06 신고

    크~ 음식들 비주얼 좋고 해서 보다가
    맨마지막에 있는 솔방울이 저의 시선을 확~ 사로잡네요
    넘넘넘 귀여워요
    즐거운하루되시고 행복하세요~^^

    • Anchou 2019.02.25 18:08 신고

      감사합니다.
      솔방울 만큼이나 귀여웠던 꼬마손님에게
      받은거라서 사진에 남겨놓고 싶었어요^^

  7. 청결원 2019.02.16 07:18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8. 밥짓는사나이 2019.02.17 01:31 신고

    소프트쉘크랩은 맛있겠어요ㅠㅋ 처음먹어봤을땐 정말 신세계였던거 같아요.
    나머지는 비주얼부터 조금아쉽네요-

    • Anchou 2019.02.25 18:11 신고

      오! 그 메뉴를 아시는군요!!!
      저희 신랑은 이가 시원찮아서 ㅋㅋ
      저 크랩메뉴를 너무 좋아했답니다. ㅎㅎㅎ

  9. 청결원 2019.02.18 06:58 신고

    한주 시작 잘 하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0. 박카스1 2019.02.18 22:11 신고

    맛이 착하지 않으면
    가격이라도 착해야 된다고
    울 와이프가 말했는데.....^.*

    • Anchou 2019.02.25 18:14 신고

      맞아요!!!!!!
      제 말이요!!!!!
      게다가 직원들도 착하지 않았어요!!!! ㅎㅎㅎ;

  11. 베짱이 2019.02.24 02:09 신고

    솔방울이 상당히 작고 귀엽네요.
    어느정도 큰 솔방울만 보다가... ^^

    • Anchou 2019.02.25 18:17 신고

      ㅎㅎ 이곳 해송(?) 솔방울은 다 이만하더라구요.
      대신 모래사장에서 자주 밟게되어 아프답니다.

안녕하세요!

이게 몇 주만인지...

오늘은 푸켓에서 교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이비인후과를 포스팅 해드리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저녁에만 문을 연다는 것. 이유는 이 병원 의사 선생님께서 주간에는 종합병원으로 출근을 하시기 때문에 퇴근 후 투잡을 뛰는(?) 개인 병원이라 저녁에만 오픈을 합니다. 이런식으로 저녁 시간에만 진료를 보는 개인 병원들이 꽤 있답니다.



푸켓에는 이비인후과가 많지 않기도 하고 종합병원은 이런저런 진료 외 시간(접수하거나 대기하거나...하는)이 많이 소요될 뿐더러 개인 병원에 비해 1.5~3배 이상 진료비가 높아서 이곳 이빈후과는 늘 환자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병원명 : หู คอ จมูก (후 커 짜묵 : 기냥 이비인후과에요 ㅎㅎ)

연락처 : 076-376-818, 085-145-4914

진료시간 : 월-금 17:00-20:00, 토 09:00-12:00




위치는 푸켓 빌라 다우룽 입구 세븐일레븐 옆에 있습니다.



이날은 지인이 목감기에 걸려 따라갔는데요. 저도 일전에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었지요.

알레르기성 비염과 이명 때문에.

그때마다 남자 의사쌤께서 친절하게 진료를 봐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어로도 스피킹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좋은 점은 웬만한 약을 병원에서 바로 처방해주기 때문에 별도로 약국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



감기 환자가 많아 밖에까지 대기 중인 모습입니다.



이게 바로 단점이자 주의할 점인데요.

6시 이후에 가면 이렇게 대기 환자가 많기 때문에 오픈 시간 5-10여분 전인 4시 50분쯤에 미리 가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ㅎㅎ



진료를 다 보면 카운터에서 수납을 마치면서 약도 함께 처방해줍니다. 일반적인 진료는 보통 약값 포함해서 500~700밧 정도입니다.



귀, 코, 기관지, 그리고 알레르기와 관련한 질환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해충이나 태국의 동,식물 등과 관련한 알러지 검사도 하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가셔서 검사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죠?)

  1. 휴식같은 친구 2019.02.11 18:04 신고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야간만 여는 병원이 있으면 좋겠어요.
    태국 의사는 투잡이 가능한가 봅니다.

    • Anchou 2019.02.15 01:21 신고

      네, 오랜만이에요 ㅎㅎ
      푸켓에는 이렇게 투잡을 뛰면서 저녁에만 여는 병원이 꽤 있더라구요!

  2. 베짱이 2019.02.11 18:05 신고

    태국 푸켓에 거주하고 계신가보네요.
    수년전 태국에 놀러갔을 때 한국인 상대로 가이드하면서 놀고먹고싶었는데...
    휴양지는 관광객으로 놀러갈때랑 현지에서 거주할때랑 온도차이가 심할거같은데....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 Anchou 2019.02.15 01:32 신고

      네 ㅎㅎ
      푸켓에 거주하고 있답니다.
      가이드도 제대로 하는 몇몇 분들은
      진짜 열심히 공부하시던데 놀고 먹는거랑은
      지금 푸켓과 거리가 좀 있는 것 같아요. ㅠ0ㅠ
      장기체류자들에 대한 법도 많이 강화되었고
      이런저런 규제도 심한 편이구요.
      한마디로 어렵습니다. 또르륵...

  3. 밥짓는사나이 2019.02.11 18:23 신고

    태국에 거주중이시군요-
    감기가 유행인지 정말 사람 많아보여요 ㅋ

    • Anchou 2019.02.15 01:41 신고

      더운 나라인데 이곳도
      독감이 유행이에요.
      우리나라만큼 심하진 않지만요^^;

  4. 박카스1 2019.02.11 19:46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푸켓 방문하여 아프지 않아야 하겠지만
    만약 아프게 된다면...
    이용 해야겠죠???

    • Anchou 2019.02.15 01:44 신고

      네, 밤에 문을 여니까
      여행하실 때에도 낮에 투어하고
      저녁에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5. 버블프라이스 2019.02.12 06:34 신고

    저녁에만 문을 여는 특이한 이비인후과를 소개해주셧군요? 푸켓에서 부득이하게 낮에 일하느라 이비인후과를 이용할 수 없는분들은? 소개해주신 곳에서 치료를 받으면 돠겟군요? 잘보고 갑니다^^

    • Anchou 2019.02.15 01:46 신고

      네 ㅎㅎ
      그리고 푸켓에서 이비인후과를 따로 찾기 쉽지 않아서 (대부분이 치과 뿐이랍니다) 알아두고 계시면 나름 유용한 정보랍니다.

  6. 청결원 2019.02.12 07:19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Anchou 2019.02.15 01:53 신고

      감사합니다.
      청결원님도 남은 한주 화이팅하세요^^

  7. 모피우스 2019.02.12 20:36 신고

    태국의 병원은 돈이 많이 들죠^^

    과거에 병원을 많이 찾아 갔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 Anchou 2019.02.15 01:56 신고

      네, 특히 독감으로 입원이라도 하면
      몇일동안 수백만원 깨지는건 일도 아니죠. ㅠㅠ

  8. 라미드니오니 2019.02.13 06:41 신고

    포스팅 잘 봤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 Anchou 2019.02.15 02:01 신고

      감사합니다.
      라미드니오니님 블로그 방문갈게요. ㅎㅎ

드라마나 게임, 예능, 영화 등을 접하면서 문득문득 전에 어딘가에서 본 다른 누구와 닮았다는 인상을 받은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누구나 한 명쯤 있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평소 닮았다고 느꼈던 연예인, 유명인, 캐릭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우선 비교 대상(?)이 좀 부적절한 인물이거나 동의하지 못하시는 분들께는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

특정인의 명예나 이미지를 실추시킬 목적이 아닌 단순히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에만 촛점을 맞춘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자, 그럼 고고씽!



먼저 삼천포로 살짝 빠지겠습니다. ㅎㅎㅎ

얼마 전 종영한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샤프하고 스마트한 상남자로 변신한 배우 류덕환님. 지금껏 나왔던 역할과 이미지들 중에서 가장 남성적 이미지를 뿜뿜 내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아역 시절 맡았던 '천하장사 마돈나' 이미지가 항상 강하게 남아있었는데 이번 캐릭터에서는 전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는 한 올도 남아있지 않더라구요! 짝짝짝!!! 덕분에 저도 팬이 되었답니다.



류덕환 + 이다윗

전부터 두 배우가 헷갈릴 만큼 비슷한 이미지가 있었는데요. 뭐랄까 약간은 동글동글하면서 어리고 장난끼를 숨겨놓은 듯한...

아마도 류덕환님의 예전 모습인 살이 좀 오르고 머리를 내린 귀여운 이미지와 지금의 이다윗님의 이미지가 비슷해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얼굴 살이 쫙 빠진 모습과 세련되게 바꾼 헤어 스타일 덕분에 어디에서도 두 배우의 겹치는 모습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20대 중반에 들어선 이다윗님도 만약 젖살이 빠지면 또 어떤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도깨비 + 엄기준

신랑이 한때 애정했던 게임 레인보우 식스의 도깨비 캐릭터입니다. 딱 보자마자 헉! 엄기준이 왜 저기에 있지? 라고 했었죠. ㅎㅎ

제가 믿고 보는 배우 중 한 분인 엄기준님과 레인보우 식스의 한국 캐릭터인 도깨비가 닮았다고 느끼는걸 보면 엄기준님 마스크가 한국적이고 편안한 이미지임에 틀림없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한채아 + 길은혜

얼마 전 종영한 '커피야 부탁해'에서 아무리 봐도 한채아님이 출연하는 것 같아 찾아보니 전혀 다른 배우분이셔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사진으로만 봐도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헤어 스타일부터 스타일링까지 비슷해서 볼 때마다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 드라마를 계속 보다보니까 점점 다르다는 느낌이 커졌는데요.



이응경

길은혜님 얼굴에서 배우 이응경님의 모습이 살짝살짝 보이더라구요. 물론 이응경님이 지금은 중년의 배우가 된 분이지만 제가 어릴적 '아씨'라는 드라마에서 이응경님이 울 때마다 함께 눈물 흘렸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답니다. 그 당시 '정말 곱고 예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길은혜 + 이응경(과거)

길은혜님과 과거 리즈시절의 이응경님 이미지가 조금 겹쳐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요즘 제가 가장 애정하는 배우의 닮은꼴입니다.

손여은 + 전소민

이 두 분은 모 방송에서도 닮았다는 말을 듣기도 했었죠. 역시 사람 눈은 비슷한가 봅니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동정심이 느껴지는 악역을 제대로 연기했던 손여은님과 '톱스타 유백이'에서 똑단발 섬처녀로 너무나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전소민님, 두 분은 여리여리한 체구에 동그랗고 큰 눈과 얇은 입술이 자매라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박훈 + 이찬오

사실 배우 박훈님께 죄송스러워서 이 사진을 올릴까 말까 많이 고민했지만... 닮은건 잘못이 아니니까... 라며 올려봤습니다.

어제 종영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훈님. 드라마에서 처음 딱 보자마자 너무 놀랐어요. 이찬오 셰프가 살 뺀 모습이면 딱 저럴까 싶어서 말이죠.

범죄자와 비교하여 언급하는데 껄끄러움이 있지만 박훈님을 티비에서 먼저 보기 전에 더 많이 접했던 사람이 이찬오 셰프인지라 그렇게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연극배우로 더 유명하셨던 분 같은데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자주 뵙길 기대합니다.^^

  1. H_A_N_S 2019.01.21 18:44 신고

    이응경씨 정말 예뻤었죠. 너무 예뻤던 분들은 훈중년임에도 자꾸 옛미모와 비교하게 돼요. 류덕환씨는 연기력이 참 좋은데 어린 이미지가 있어서 아쉬웠는데 진짜 확 달라졌네요. 재밌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Anchou 2019.02.11 15:21 신고

      저랑 의견이 비슷하시네요!
      이응경님도 그렇고 류덕환님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어요. ㅎㅎㅎ

  2. 휴식같은 친구 2019.01.21 18:58 신고

    길은혜 이응경은 얼굴이 많이 닮았네요.
    전소민도 그런것 같고, 잘 보고 갑니다.

    • Anchou 2019.02.11 15:26 신고

      전부터 재미로 포스팅해봐야지...하면서 한명 두명 모아놓고(?) 있었어요. ㅎㅎㅎㅎ

  3. 라미드니오니 2019.01.21 19:09 신고

    정말 얼핏보면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ㅎㅎ
    즐거운 한 주간 보내세요^^

    • Anchou 2019.02.11 15:31 신고

      그쵸? ㅎㅎ
      자세히 보면 다르지만
      님 말씀처럼 얼핏보면 헷갈리는 비주얼이에요.

  4. 박카스1 2019.01.21 19:28 신고

    혹시 모두 성을 고쳐 쓰는 형제분들 아닌지?

  5. 버블프라이스 2019.01.22 06:36 신고

    100m 닮은꼴 이라니 ㅠㅜ
    ㅎㅎㅎ 신의퀴즈는 저도 시즌 1부터 이번에 종영한 리부트 까지 모두 다봣엇네요. 연기도 잘하시고 최고입니다^^ 다른분들 싱크로율 70%는 아니고 한 50-60%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6. 잉여토기 2019.01.22 10:54 신고

    와 다들 느낌 닮았네요.
    손여은도 전소민도 예쁘네요.

    • Anchou 2019.02.11 15:41 신고

      예쁘죠?
      저도 요즘 전소민님한테 푹 빠져있답니다. ㅎㅎ
      톱스타 유백이에서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ㅋㅋ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었어요!

  7. 모피우스 2019.01.22 14:50 신고

    오... 도플갱어인걸요...^^

    • Anchou 2019.02.11 15:43 신고

      길은혜님은 정말 처음에 화면에서 보고
      헷갈렸어요! ㅎㅎ

  8. 청결원 2019.01.23 15:47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9. 베짱이 2019.01.23 20:02 신고

    얼핏 보면 이미지가 비슷한 연예인들 은근 많은거 같아요.

    • Anchou 2019.02.11 15:50 신고

      맞아요.
      비슷한 이미지가 득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실이 되는 경우도 있겠죠?

  10. 밥짓는사나이 2019.02.02 16:45 신고

    잘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비슷해보이는 분이 많네요 ㅋ

    • Anchou 2019.02.11 16:00 신고

      요즘 너무 많은 연예인들이 있어서
      저도 처음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11. 카멜리온 2019.02.06 18:14 신고

    앗 정말 비슷한 느낌이네요 제가 티비응 안 봐서 아는 분이 전소민 밖에 없지만요 ㅠㅠ

    • Anchou 2019.02.11 16:04 신고

      저도 티비보다는 작업때문에 컴퓨터에 앉아있는게 일상이라
      항상 다시보기를 통해 접하고 있지요. ㅎㅎㅎ

푸켓에 괜찮은 화덕피자를 찾고 있다면 주목해주시길.

많은 블로그를 통해 푸켓의 화덕피자라고 하면 까타비치의 이불피자(이불만큼 왕따시만한 사이즈라 해서 붙은 별명)만을 알고 계실텐데요. 사실 이런 이불피자 사이즈의 피자틑 까타비치 말고도 몇 군데 더 있습니다. 이불피자를 만날 수 있는 레스토랑은 다음에 포스팅해드리기로 할게요.

오늘은 이불피자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불피자 동생 정도 되는 ㅎㅎ 대신 가성비가 꽤나 좋은 화덕 피자집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써이 따이엣'이라 불리는 무에타이 골목에 위치한 MANGIAFUCO (만지아푸코)인데요. Ali's BBQ와 아주 가깝습니다.




mangiafuco는 이탈리아어로 공룡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곳도 이불피자에 비하면 조금 작지만 다른 피자집들에 비해서는 꽤 큰편이라 이런 이름을 지은 것 같아요.

영업시간 : 12:00-23:00 (연중무휴)

찰롱지역 내에 300밧 이상 주문 시 배달 서비스



간판 바로 앞에 큰 나무가 있어서 지나가다보면 간판이 2/3정도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이런 모습.

야외 테이블이 6개 정도 있구요. 안쪽에도 테이블이 8개 정도 있습니다. 오픈 키친에서 피자를 만들고 내부에 주방이 따로 있는 구조입니다.



저희가 찾은 날은 내부 테이블을 다 붙여서 단체 손님을 받고 있어서 저희는 외부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도로변에 위치해 있지만 자그마한 식물들이 적당히 가려져 아늑한 편입니다. 노천식당인 만큼 에어컨이 없는 것은 당연. 그나마 천정에 팬이 돌고 있어서 아주 더운 편은 아닙니다.



아쉽게도 피자에 뿌려먹을 수 있는건 올리브유와 후추 뿐.

다음에 올 땐 저희끼리 핫소스를 따로 준비해가야겠다고 했습니다.



왼쪽에 둥그렇게 솟은 돔이 바로 피자를 굽는 화덕인데요.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자 친절한 직원분이 화덕쪽에 와서 사진을 찍어도 좋다고 허락해주셔서 후다닥 달려갔더랬습니다. ㅎㅎ



"지금 화덕 속에 있는게 너네 피자야"라고 친절히 설명해주시고는 사진을 찍으라고 보여주시는 직원 아주머니. ㅎㅎ



그리곤 위치를 적당히 옮겨가며 구워주시는 빠른 손놀림. 화덕 안에 장작을 보니 왠지 더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답니다.



10여분이 채 안되서 신랑이 주문한 Pizza carbonara가 도착! 사이즈가 스몰인데 우리나라 피자 체인점 라지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Pizza carbonara는 까르보나라 파스타의 피자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토마토 소스가 베이스로 들어가긴 하지만 크림소스에 모짜렐라 치즈, 베이컨, 그리고 계란이 토핑되어 나오는 피자입니다.

오... 일단 비주얼은 그럴싸합니다. 피자는 비주얼과 맛이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신랑 왈, 그 까타에 이불피자보다 여기가 더 낫다 라고 하더군요.

저 계란 노른자를 툭 터쳐서 피자 위에 잘 발라 먹어야 하는데 너무 뜨거웠던 관계로.... 그리고 ㅋㅋ 신랑이 그렇게 먹는줄 잘 몰랐기 때문에 저 노른자가 푹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어버려서 좀 아쉬웠어요.



신랑이 맘에 들어했던 건 바로 요 토마토 소스.

너무 짜지 않고 후레쉬한 맛이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주문한 Pizza alla ragazzi.

토마토 소스에 구운 감자와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소세지가 토핑되어 나오는 피자입니다.

마찬가지로 사이즈는 라지스러운 스몰이구요. 신랑은 제 피자가 조금 더 맛있다며 두조각이나 가져다 먹었는데 제가 신랑 피자를 3조각 먹은건 안비밀입니다. ㅎㅎ

사실 피자 두판이 이렇게나 클줄 모르고 사이드로 포테이토 베이컨이라는 사이드 메뉴를 주문했는데 그 메뉴는 이미 제가 이성을 잃고 한창 피자를 흡입하고 있을 무렵 나온 덕분에(?) 사진엔 없네요. 사이드 메뉴도 맛있긴 했지만 100밧 초중반대 가격임을 생각해보면 가성비를 두고 따지자면 이곳은 단연 피자가 갑입니다.

스몰 사이즈 피자가 190밧(한화 약 6,500원), 라지 사이즈 피자가 250~290밧(한화 약 9,000원 내외)이고 훼밀리 세트라고 해서 라지 피자 2판에 콜라 1.5리터가 550밧이니 제가 가성비 가성비 할만 하죠? ㅎㅎ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고 메뉴까지 친절하니 다시 안올 수가 없는 곳입니다.

단,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변에 주차하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피클이나 파마산 가루, 핫소스 등은 별도로 챙겨오시면 더 좋겠죠?

저희 부부는 스몰사이즈 피자 2판과 포테이토 베이컨, 음료까지 해서 555밧에 배 두드리며 나왔네요. 찰롱 지역이나 무에타이 골목 근처에 오시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호원이 2019.01.21 00:33 신고

    남은건포장하신건가요?ㅎㅎ
    와아 스몰인데 이렇게큰가여ㄷㄷ

    • Anchou 2019.01.21 00:50 신고

      부끄럽지만 저희는 시킨건 다 먹어버린다 주의랍니다. ㅎㅎㅎㅎㅎ
      다 먹어버리고 나왔죠!

  2. 버블프라이스 2019.01.21 05:35 신고

    아.. 정말이름이 화덕이 들어가서 그런지 ㅎㅎ 만들어지는 과정( 화덕속 피자가 너희 것이야) 직원아주머니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ㅎㅎ ^^ 소개해주신 곳은 푸켓에서 화덕피자 가 아주 잘하는 곳인가봐요? 맛있게 드셧다고 해서, 나중에라도 푸켓에ㅡ가게되면 꼭 먹어봐야겟어요 ^^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기분좋게 보내시길 바래요

    • Anchou 2019.01.21 16:13 신고

      네 ㅎㅎ
      기본적으로 화덕피자는 어디든 맛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서양 사람들이 꾸준하게 많이 오는걸 보면
      잘하긴 하나봐요^^

  3. 무료 영화 2019.01.21 10:59 신고

    잘보고 가요 ^^

  4. 휴식같은 친구 2019.01.21 11:04 신고

    정말 가성비 좋네요.
    우리나라의 1/3정도 인듯 합니다.
    화덕피자가 국내에 한때 인기있다가 좀 수그러진깃 같습니다.
    맛있어 보여요.

    • Anchou 2019.01.21 16:18 신고

      전 한국가면 그 시카고 피자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ㅠ0ㅠ

  5. 모피우스 2019.01.21 13:47 신고

    태국이 은근히 화덕 피자가 맛있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콜라에 먹으면 그만이겠습니다~

    • Anchou 2019.01.21 16:19 신고

      네 ㅎㅎㅎ
      일반피자보다 화덕피자를 훨씬 잘 하는 것 같아요^^

  6. 청결원 2019.01.21 15:38 신고

    한주 시작 잘 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7. 체질이야기 2019.01.22 16:39 신고

    피자가 스몰인데
    저렇게 큰피자는 처음봤네요~
    양도 많아보이고 좋네요~~^^

    • Anchou 2019.02.11 16:09 신고

      화덕피자 특성상 조큼 얇은 도우라 저 정도 양은 먹어줘야 든든한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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